. 오늘의 묵상(2022년07월11일) . . 찬미예수님. 오늘은 먼저 베네딕토 세례명을 가지신 모든 형제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가시밭 뒹굴며 욕정을 이겨내고 동굴서 철저한 은수생활을 거쳐 수도공동체 규칙 만들어 가톨릭의 모든 수도원의 아버지가 되신 베네딕토 아빠스 성인을 따르려는 모든 베네딕토 형제분들께 주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어제가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고 합니다. 물론 서울지방 기준으로.. 35도가 넘었다고 하더군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정말 여름 나기가 힘든데 어제 같은 날이면 그저 가벼운 바지에 반팔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녔으면 좋으련만.. 어제는 주일미사에 본당 선종봉사회 회합과 강의, 그리고 두 건의 입관예절과 장례미사가 있었으니 정장을 할 수 밖에요. 아무튼 엄청 더웠습니다.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