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4937

청도에서 온 편지 - 중국의 희차(喜茶)와 상차(喪茶)의 상술

중국의 희차(喜茶)와 상차(喪茶)의 상술 희당(喜糖 시탕).희주(喜酒 시지우).희차(喜茶 시차). 즉 사탕.술.차는 중국에선 오랜 전통의 혼례 선물입니다. 사탕은 달달함을 대표하고 술은 잔치 분위기를 대표하고 차는 잔치집 선물을 대표했습니다. 사랑과 축제.기쁨.희망.건강의 뜻을 담고 ..

청도에서 온 편지 - 힘드십니까?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삐까번쩍한 날씨입니다^^ 벗들과 함께하면 좋은 일에는 술이 잘 넘어가지 않는데 희안하게 괴롭거나 나쁜 일에는 술술 잘 넘어가요. 다음 주일 교회에 가면 또 속죄할 일이 생겼습니다. 신은 죽을때까지 속죄하며 살아라 합니다. 정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죄 사함을 받으라 합니다...

중국산 항모 '산둥호' 완성.. 中, '막강해군' 美 맹추격

중국산 항모 '산둥호' 완성.. 中, '막강해군' 美 맹추격 최근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 배치 혼선 소동과 순수 중국산 항공모함 진수를 둘러싸고 G2(미국·중국)의 해상 군사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양에서 대규모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대양 해군' 전력에 있어 중국은 미국에..

청도에서 온 편지 - 매연 가득한 칭다오..불확실한 삶처럼..

매연 가득한 칭다오..불확실한 삶처럼.. 오늘은 아침 조깅길이 너무 상쾌했습니다. 어제 보슬비가 내렸고, 또 동풍이 부는 날이라서 인지... 참 오랜만에 맛보는 신선한 공기입니다. 요 며칠간은 정말이지 하늘이 누런 망사천으로 덮인 듯 숨을 제대로 못 쉬었습니다. 그것이 안개였다면 ..

韓 정부 "중국 내 태극기 훼손 용납못해" 강력 대응 시사

우리 정부가 중국 내에서 더러 발생하는 태극기 훼손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28일 주중 한국대사관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존엄을 상징하므로 훼손은 용납 못한다"는 방침 아래 종합 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주중대사관이 중국 내 각 지역 총영사관 등과 ..

청도에서 온 편지 - 중국은 군자의 도가 살아있는 나라인가?

서서히 길 가의 목련꽃이 봉우리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보슬비가 살살 내리는 오후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활 쏘는 것은 군자와 닮은데가 있다.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자신에게서 허물을 찾는다" (射有似乎君子,失諸正鵠,反求諸其身) 한중간의 외교적 갈등으로 현재 청도 교민 사..

녹색위기'…중국이 직면한 최악의 색깔위기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 중국이 선진국이 아닌 까닭 "물 때문이야" 심각한 수질오염…지하수 80% 오염, 인구 9억명이 '오염물' 음용 마오쩌둥 '대약진 운동'때 파괴된 삼림…개혁개방으로 환경오염 가속화 중국은 지금 다섯 가지 '색깔 위기'에 처해 있다. 백색(마약), 황색(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