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묵상(2022년08월01일) . . 8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제 7월의 마지막 날부터 오늘 8월의 첫날은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타는 듯하던 대지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던 영남 지방에도 흡족이 땅을 적셔주면 좋겠습니다. 농민들에게 피해만 주지 말고.. 여행을 떠난 분들에게는 영 달가운 태풍은 아니겠지만 7월의 마지막 날과 8월을 시작하는 기분은 우선 덥지 않아 좋군요. 저와 함께 매일 복음 묵상을 나누는 모든 분들이 이 무더운 더위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축복받는 날로 바꾸시어 기쁨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복음묵상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복음은 마태오 14,13-21입니다. “하나의 기적을 믿으면 또 하나의 기적을 믿기도 쉽다” 어느 분의 말씀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