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안식 166

[집에서 떠나는 하늘 소풍 ] 상. 아름다운 이별, 가정 호스피스

[집에서 떠나는 하늘 소풍 ] 상. 아름다운 이별, 가정 호스피스 생의 마지막 나날들… 집에서 보낼 수 있을까 1시간에 35명, 1년에 27만 명. 우리나라에서는 2분마다 1명씩 세상을 떠난다. 하지만 삶을 마무리하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 죽음을 앞둔 사람 중엔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씨름하다..

병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임언기 신부

우리가 보통 착한 죽음<선종(善終): mors bona/ mors sancta : 선생복종(善生福終: 착하게 살다가 복되게 끝마치는 것을 의미)의 줄인말>을 해야 한다고 말할 때, 세가지 성사를 다 받고 죽는 것을 말한다. 즉 고해성사, 성체성사, 병자성사를 다 받고 죽었을 때 선종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