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온 편지 - 중국의 희차(喜茶)와 상차(喪茶)의 상술 중국의 희차(喜茶)와 상차(喪茶)의 상술 희당(喜糖 시탕).희주(喜酒 시지우).희차(喜茶 시차). 즉 사탕.술.차는 중국에선 오랜 전통의 혼례 선물입니다. 사탕은 달달함을 대표하고 술은 잔치 분위기를 대표하고 차는 잔치집 선물을 대표했습니다. 사랑과 축제.기쁨.희망.건강의 뜻을 담고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9.15
푸저우 폭염주의보! 방공호에서 무더위 피하는 시민들 [인민망 한국어판 7월10 일] 7월에 접어들면서 푸저우(福州, 복주)시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지역의 최고온도는 39도를 넘기도 했다. 현재 많은 시민들이 우산(烏山)산 북쪽 비탈에 위치한 피서 방공호를 찾아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7.12
중국산 항모 '산둥호' 완성.. 中, '막강해군' 美 맹추격 중국산 항모 '산둥호' 완성.. 中, '막강해군' 美 맹추격 최근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 배치 혼선 소동과 순수 중국산 항공모함 진수를 둘러싸고 G2(미국·중국)의 해상 군사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양에서 대규모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대양 해군' 전력에 있어 중국은 미국에..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4.26
중국을 바로 보는 네 가지 접근법 중국을 바로 보는 네 가지 접근법 부끄러웠다. 중국에 오래 살면 살수록 필자는 그 동안 우리가 알아왔던 지식과 책이나 매체, 특히 서양과 일본의 서적에서 얻은 정보가 얼마나 실상과는 동떨어졌으며, 이것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4.15
韓 정부 "중국 내 태극기 훼손 용납못해" 강력 대응 시사 우리 정부가 중국 내에서 더러 발생하는 태극기 훼손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28일 주중 한국대사관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존엄을 상징하므로 훼손은 용납 못한다"는 방침 아래 종합 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주중대사관이 중국 내 각 지역 총영사관 등과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3.29
녹색위기'…중국이 직면한 최악의 색깔위기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 중국이 선진국이 아닌 까닭 "물 때문이야" 심각한 수질오염…지하수 80% 오염, 인구 9억명이 '오염물' 음용 마오쩌둥 '대약진 운동'때 파괴된 삼림…개혁개방으로 환경오염 가속화 중국은 지금 다섯 가지 '색깔 위기'에 처해 있다. 백색(마약), 황색(성범죄..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3.09
부처는 코끼리 타고 왔는데 예수는 대포 타고 중국 왔나 부처는 코끼리 타고 왔는데 예수는 대포 타고 중국 왔나 ‘대포 위의 예수’라는 비유에는 ‘기독교=무력 위협’ 뜻 담기며 중국 억누른 외래 종교로 인식돼 개혁개방 후 가치관 변화 일며 고단한 삶 위로할 종교도 회생해 바티칸과 중국의 수교 무르익어 이유진 연세대인문학연구원 연..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3.07
돈 세다 손에 쥐가 난다?중국 쿤밍 버스회사 화폐 계수원들의 일상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돈을 세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수만 위안어치의 0.1위안~1위안짜리 잔돈을 세야 한다면 과연 행복할까? 쿤밍(昆明, 곤명) 버스회사의 ‘화폐 계수원’들은 위와 같은 잔돈 세는 일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 지폐계수기가 도입되기 전에..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3.03
IS, 중국에 첫 공개 위협…"피가 강같이, 복수할 것" IS, 중국에 첫 공개 위협…"피가 강같이, 복수할 것" 위구르어 영상 인터넷에 유포…테러감시단체 "中, 지하드 선전 목표물"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새 영상에서 중국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IS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위구르어를 말하..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3.03
중국에 없는 것- '양쯔강''만주''홍콩반환' 중국에 없는 것 - '양쯔강' '만주' '홍콩반환'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남조선, 조선어, 조선반도, 일·한관계…… 필자가 중국에서 장기 체류할 때 가장 귀에 거슬렸던 용어들이다. 이런 용어를 들을 때마다 필자는 정색하며 중국인에게 ‘한국, 한국어, 한반도, 한·일관계’로 정..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