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갯벌, 바다로 입수하는 수억 마리 게 떼 장관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7월 7일 산둥(山東, 산동)성 칭다오(靑島, 청도)시의 해수가 빠져나가면서 간석지에 살고 있는 수억 마리의 게와 망둥이가 갯벌을 뚫고 나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갯벌에서 음식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장관이다. (번역: 은진호)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7.12
청도에서 온 편지 - 힘드십니까?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삐까번쩍한 날씨입니다^^ 벗들과 함께하면 좋은 일에는 술이 잘 넘어가지 않는데 희안하게 괴롭거나 나쁜 일에는 술술 잘 넘어가요. 다음 주일 교회에 가면 또 속죄할 일이 생겼습니다. 신은 죽을때까지 속죄하며 살아라 합니다. 정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죄 사함을 받으라 합니다...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6.02
청도에서 온 편지 - 매연 가득한 칭다오..불확실한 삶처럼.. 매연 가득한 칭다오..불확실한 삶처럼.. 오늘은 아침 조깅길이 너무 상쾌했습니다. 어제 보슬비가 내렸고, 또 동풍이 부는 날이라서 인지... 참 오랜만에 맛보는 신선한 공기입니다. 요 며칠간은 정말이지 하늘이 누런 망사천으로 덮인 듯 숨을 제대로 못 쉬었습니다. 그것이 안개였다면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4.12
청도에서 온 편지 - 중국은 군자의 도가 살아있는 나라인가? 서서히 길 가의 목련꽃이 봉우리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보슬비가 살살 내리는 오후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활 쏘는 것은 군자와 닮은데가 있다.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자신에게서 허물을 찾는다" (射有似乎君子,失諸正鵠,反求諸其身) 한중간의 외교적 갈등으로 현재 청도 교민 사..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3.29
인천발 칭다오행 기내서 中 임신부 출산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 중국인 임신부가 갑자기 출산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14일 중국 치루왕(齊魯網)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8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칭다오(靑島)로 향하던 산둥 항공의 기내에서 한 임신부가 갑자기 조산 증세를 보이면서 진통을 호소..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1.19
산둥성 최고 미녀 경찰은? "칭다오에 있어요" 칭다오 공안국 소속의 린옌이 지난달 말 열린 '산둥성 미녀경찰 선발대회'에서 11인의 미녀경찰로 선정됐다. [사진=칭다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산둥성을 대표하는 미녀 경찰에 칭다오 인민경찰인 린옌(林燕)이 이름을 올렸다. 빼어난 미모는 물론 사건 해결에 있어서도 탁월한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1.10
청도에서 온 편지 - 나비야 청산가자,범나비야 너도 가자 며칠간의 안개가 한 곳에 모이더니 때묻은 곳곳마다 방울져서 내립니다. 그것이 도의인가,사랑인가,의리인가 했더니. 땅에 떨어지자마자 온통 구정물로 변합니다. 어제 괜히 세차를 하였구나!!!ㅠㅠ 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7.01.10
칭다오 지하철 11호선 시속 120km..국내 최고 속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지하철 11호선이 시속 120㎞로 중국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중국중차 산하 칭다오 쓰팡기차차량유한공사에서 제작한 칭다오 지하철 11호선 객차가 출고됐다. 시속 120km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객차는 총 4량으로 좌석수는 172개다. 최대 1200여명까지 수..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6.12.28
청도에서 온 편지 - 이제 Mr.광꾼(光棍)은 없고,광상(狂商)만 남았습니다 오늘은 11.11 중국의 꽝꾼지에(光棍節)입니다. 정부차원이 아닌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날입니다. 원래 광곤(光棍)은 솔로,홀아비 뜻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1993년 중국에 목광곤(木光棍)이란 대학생이 있었는데, 어렵게 만났던 여친이 병으로 죽자 상심으로 괴로워하는 그를 보고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6.11.17
청도에서 온 편지 - 식겁했습니다.ㅠㅠ 중국에서 운전을 하면 방어운전이 최상이라 항상 긴장을 합니다. 갑자기 머리를 디밀기나, 깜박이 안 켜고 차선 바꾸고, 아예 전조등을 안 킨 스텔스 차량에는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데 하이빔. 그것도 불법 개조한 HID 전조등엔 깜짝 깜짝 놀랍니다. 밤에 운전해 보신 분은 아시겠..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