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골목대장의 장가계여행 27

7부부의 장가계 여행 (026) - 다섯째 날 창사에서 한국

창사 공항에서 작별을 아쉬워 하며 맴 왼쪽 가방을 맨 남자가 우리의 가이드 장걸 씨입니다. 한국 생활 경험도 있고, 부모님은 지금도 한국에서 살고 계시답니다. 장걸의 전호번호는 137-8794-4777 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도 가끔 전화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강력추천... 우리 일행 중 막내인 사도요..

7부부의 장가계 여행 (025) - 넷째 날 상강유람선

보봉호 관광을 끝내고 장가계를 출발하여 창사로 옵니다. 창사의 상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상만찬을 합니다. 배는 약 2시간 정도 운항을 하며, 각종 쇼를 진행합니다. 실비아 마님이 정신없이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배 난간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부부가 사진을 찍었는데. 엉망으로 찍어 놓았군요. 대..

7부부의 장가계 여행 (022) - 넷째 날 보봉호

보봉호는 산 정상에 있는 호수를 막아 조성된 댐입니다. 약간의 인공을 가하여 절경의 명소로 만들어 놓았군요. 비가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을 하나씩 사서 들었습니다. 한국돈 3000원 달라는 우산을 15원에 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비가 그치고 나면 가게에서는 관광이 끝난 관광객들에게 우..

7부부의 장가계 여행 (021) - 셋째 날 원가계

한참 경관에 탄복을 하며 걷고있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더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번개가 치면 백룡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지된다고 해서 방울이 울리도록 달려 내려갔습니다. 장가계의 마지막 밤입니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에 모여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여자들..

7부부의 장가계 여행 (019) - 셋째 날 원가계

다음은 원가계 쪽이다. 우선 모노레일을 타고 왕복을 하며 십리화랑을 감상한다. 기이한 봉우리가 연속으로 이어져 마치 십리길을 산수화로 가득 채워 놓은 화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간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보이는 바위산이 3자매 봉이다. 자세히 보면 맨 왼쪽의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