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행복 연락망 ☎ 예수님의 행복 연락망 ☎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 시편 91편으로... 외롭거나 두려울 때는 - 시편 23편으로... 신앙인으로서 확신이 필요할 때 -로마서 8장 1~30절... 평안과 휴식을 원하시면 - 마태복음 11장 25~ 30절... 죄를 지었을 때는 - 시편 51편... 근심이 있을 때에는 마태복음 - 6장 19~ 34절... 괴로움과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02
수도자의 정체성 수도자의 정체성 수도자는 혼자 살고 있기에, 뭔가 범속한 다수와는 다른 거룩한 정결을 자아내는 것이 아니다. 존재론적으로 그 안에 남성과 여성을 함께 통합해낸 사람의 모습을 띠고 있기에 거룩한 정결을 이뤄내고 있다. 비록 인간적이고 행위적인 측면에서 온갖 부족함과 허물을 뒤집어쓰고 있..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02
사제 찬미 (사제를 위한 기도 – 사제찬미 - 사제의 손) ○ 우리가 인생의 유년기를 시작할 때, 삶의 마지막 여정을 마치는 마지막 시간에 우리는 사제들의 손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이 베푸는 참된 우정의 체온을 우리는 그 손길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성세성사를 통해 죄에 물든 우리를 천사처럼 순결..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02
당신 때문에 주님 때문에 하루 하루 터무니없는 숱한 욕망, 위태로운 삶의 곡예에서,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은 한량없는 당신 은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 속에 죄를 낳고, 거듭거듭 넘어지며, 자업자득 쌓아온 절망의 올무에서 생존마저 유린당한 채, 규범을 잃고 말소할 수 없는, 비참한 고통, 죽음일지..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4.02
3분 테스트 3분 테스트 고등학교 때 피정(避靜)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프로그램 첫머리에 한 수녀님께서 자리에 모인 우리에게 시험지를 나누어 주며 3분 안에 풀라고 하셨습니다. 받아 보니 맨 위에 '끝까지 다 읽어 보고 문제를 푸시오' 라고 쓰여 있고 그 밑에 꽤 많은 문제들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수녀님은 초..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3.30
이런 기도라면 내가 기꺼이 들어 주마 이런 기도라면 내가 기꺼이 들어 주마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네가 나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특별한 재간이나 지혜를 따낼 필요는 없단다. 다만 나를 힘껏, 정성껏 사랑하려고만 하여라. 네가 제일 믿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듯이 이야기 하여라. 네가 특별히 위하여 기도해 주고픈 사람이 있느..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3.30
사랑과 침묵과 기도의 사순절에 사랑과 침묵과 기도의 사순절에 이 해인 수녀님. 주님, 제가 좀더 사랑하지 못하였기에, 십자가 앞에서 사랑을 새롭히는 사순절이 되면 닦아야 할 유리창이 많은 듯, 제 마음도 조금씩 바빠집니다. 제 삶의 일과표엔 언제나, 당신을 첫자리에 두고서도 실제로는 당신을, 첫 자리에 모시지 못했음을, 용..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3.30
짧게 읽고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들 짧게 읽고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들 (하나) 1741년, 헨델은 3주 만에 만든 악보를 가지고 더블린을 방문했습니다. 공연은 헨델이 오르간을 치면서 지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엄청난 성공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헨델의 작품뿐 아니라 모든 오라토리오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게 되었고 작품 이름..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3.30
부부 서로를 위한 기도 부부 서로를 위한 기도 복되신 어머니이신 성 마리아와 성 요셉이여,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저와 저의 배우자가 서로의 사랑을 깊이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두 분은 믿음과 사랑의 모범이시며, 기쁨과 슬픔을 체득하셨고, 인간의 갖가지 약점을 익히 알고 계셨습니다. 성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3.30
당신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 당신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 김 창호 (M/63) 2003. 1. 26 임종 2002년 12월 28일, 달력 위 숫자에 동그라미 두 개를 그렸습니다. 하나는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또 하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였습니다. "이제 동그라미 치며 사는 날까지 살자" 그날, 싸움을 멈추고 제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가슴..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