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음악 – 9월26일 아침 음악 – 9월26일 You mean everything to me – 닐 세다카 어제 자동차 안에서 흘러나온 노래입니다. 70년대 음악다방에 들어서면 자주 들려오던 노래이지요. 특히 감수성이 많은 20대 초 여성들이 좋아했던 노래로 기억되는데 저와 참 친했던 여자 친구의 애창곡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어..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26
아침 음악 – 9월25일 아침 음악 – 9월25일 Addio, donde lieta usci - 푸치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3막에서 미미가 로돌프엑 부르는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입니다 '미미의 이별노래'라고 불리는 슬픈 노래로 "꽃을 만드는 나의 외로운 생활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로돌프에게 마지막 안녕을 고하..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25
아침 음악 – 9월24일 아침 음악 – 9월24일 Quando me'n vo - 푸치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2막에서 무제타가 부르는 '내가 거리를 걸으면'입니다 일명 '무제타의 왈츠'로 불리는 이 곡은 순진한 화가 마르첼로의 옛 애인인 무제타가 마르첼로에게 환심을 사서 재결합에 이르게하는 곡입니다 파리 라탱 지..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24
아침 음악 – 9월23일 아침 음악 – 9월23일 O soave fanciulla - 푸치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1막에서 미미와 로돌프가 부르는 '사랑스러운 아가씨'입니다 미미가 자신을 소개하는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에 이어 달빛에 비친 미미를 바라보며 로돌프가 미미와 함께 부르는 이중창입니다 금요일에 말씀 드..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23
9월21일 - 영화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는 우울한 주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입니다. 2008년에 개봉된 영화로 거장 마크허만 감독의 작품입니다. 유태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은 매우 많지만 아이, 그것도 독일인장교의 아들이 주인공인 영화는 찾아보기 어렵..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21
아침 음악 - 9월19일 아침 음악 - 9월19일 Che gelida manina - 푸치니 (푸치니의 중년 시절) 오늘부터는 푸치니의 작품세계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Giacomo Puccini 는 이태리 사람으로 4대가 음악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푸치니는 지독한 악동이 되었다고 해요. 그를 지도하던 ..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19
아침 음악 – 9월18일 아침 음악 – 9월18일 아버지와 딸 & The Good, The Bad, The Ugly 우스개 소리 하나 하겠습니다. 예전에 어느 여론조사기관에서 “가을이 되면 왜 쓸쓸함을 느낄까요?” 라는 제목으로 대답을 들었는데 여러 답변이 나왔지만 90% 가까이 나온 대답은 “나도 모르게” 였다고 합니다. ㅎㅎ 저도 그..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18
아침 음악 – 9월16일 아침 음악 – 9월16일 가을에 생각나는 음악 한가위 연휴가 지나가고 이제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도 많이 짧아져서 매일 눈을 뜨게 되는 새벽 5시30분은 이제 흐릿한 여명(黎明)입니다. 한 낮은 아직 늦더위가 남아있지만 이 시간에는 제법 쌀쌀해져 오늘은 긴 팔을 입고 산에 ..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