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침 음악 – 9월25일

주님의 착한 종 2019. 9. 25. 07:32

아침 음악 – 925

 

Addio, donde lieta usci - 푸치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3막에서

미미가 로돌프엑 부르는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입니다

 

'미미의 이별노래'라고 불리는 슬픈 노래로

"꽃을 만드는 나의 외로운 생활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로돌프에게 마지막 안녕을 고하는 아리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 있는

자코모 푸치니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 <라보엠>이라고 하는데

젊은이들의 공감을 쉽게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주역들의 성악적 스타일 역시

우리나라 성악도들의 음성에

잘 어울리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네요.

 

'안녕, 이제 돌아가렵니다,

당신의 사랑의 부름을 좇아 떠났던 옛 집으로..

(Addio, donde lieta usci al tuo g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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