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침 음악 – 9월16일

주님의 착한 종 2019. 9. 16. 11:30

아침 음악 – 916


가을에 생각나는 음악

 

 

한가위 연휴가 지나가고

이제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도 많이 짧아져서

매일 눈을 뜨게 되는 새벽 530분은

이제 흐릿한 여명(黎明)입니다.

한 낮은 아직 늦더위가 남아있지만

이 시간에는 제법 쌀쌀해져

오늘은 긴 팔을 입고 산에 올랐습니다.

 

가을..

가을 노래..

 

가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는

리차드 클레이더만'가을의 속삭임'..

비단 제 생각만일까요?

쇼팽의 피아노 곡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은

 

그리고

윤도현 밴드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조수미님의 음성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가을의 속삭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