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357

청도 성당 성탄 성야미사 후

중학교 2학년 때였던가? 어느 날 은은한 종소리가 울리던 종탑을 바라보며 성당을 찾았었습니다. 마침 성당 뜰을 묵주기도를 드리며 산책을 하시던 (그땐 십자가 달린 염주인가? 생각했었지만..) 꼭 아랑드롱 처럼 잘 생기신 프랑스 신부님을 만난 것이 제게는 큰 행복이었습니다. 영세를 받은 후, 1년쯤..

나 늙으면 당신과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 실비아 마님은 꾸리아 단장도 한 적이 있고 지금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지만 저는 직장 일이며 본당 일들을 핑계로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는 언제든 해보려고 호스피스 교육도 받았는데.. 정년퇴직을 하면 실비아 마님과 여행도 다니고 봉사활..

집 임대료 낮춰봅시다 (싸게 임대하는 요령) 참고하십시오.

집 임대료 낮춰봅시다 (싸게 임대하는 요령) 참고하십시오. 출처 : 칭다오 도우미 마을 daolee 님. 벌써 청도 와서 3번째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환율 문제도 있고 하여 6만원대의 집에서 3만원대의 집으로 이사 했습니다. 근데 환경, 시설 모든 면에서 6만원 짜리보다 월등합니다. 다리 품 판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