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사문화예술호텔 CHINA COMMUNITY HOTEL, 이건 영문 이름이고 CHINA公社文化艺术酒店, 요건 중국 정식 이름이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중국문화예술호텔 쯤 되는데, 문제는 公社 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것이다. 公社 .. 한국에서는 쉽게 국영기업체 정도의 뜻으로 쓸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천..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08.10.13
2008년 10월 9일 - 아내에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08.10.09
환율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2008년 초, 중국위안화 대 한화의 환율은 약 1:125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난 8월 장가계 여행 때의 환율은 1:150 정도였고... 그런데 오늘 드디어 기준환율이 1:200을 돌파했다. 실제로 한화를 중국위안화로 환전하려면 214원 정도가 필요하다. 연초에 중국돈 1만위안을 바꾸려면 한화로 125만원 정도면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08.10.08
퇴직을 하고.. 2008년 3월 31일, 25년 이상 봉직했던 동서식품에서 드디어 정년퇴직을 했다. 처음에는 담담했고, 또 마음 편히 가지려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매일 새벽 6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던 버릇이 고쳐지지가 않는다.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건만.. 부지런히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마님이 차려준 아침 상을 감사..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08.10.07
안녕하세요? 칭다오입니다. 참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 봅니다. 퇴직후, 몇 달간을 여행을 다니고, 등산을 다니고... (그래서 배는 많이 들어갔지요..ㅎㅎ) 언젠가부터 더 이상은 백수로 지낼 수 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해야 할텐데.. 그렇지만 정년퇴직자를 선뜻 받아줄 기업은 한국에서는 정말이지 찾을 수가 없..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