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칭다오 지하철 11호선 시속 120km..국내 최고 속도

주님의 착한 종 2016. 12. 28. 09:44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지하철 11호선이 시속 120㎞로 중국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중국중차 산하 칭다오 쓰팡기차차량유한공사에서 제작한 칭다오 지하철 11호선 객차가 출고됐다. 

시속 120km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객차는 총 4량으로 좌석수는 172개다. 

최대 12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현재 중국 대다수 지하철이 시속 80km로 설계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운행 수명은 30년으로 친환경설계,  고강고, 내부식을 자랑한다. 

 [사진=칭다오신문]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