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동네북님의 중국소무역경험일기 153

경험일기 101 - 이우의 현실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백 한 번 째 이야기 중국 이우의 현실 중국 절강성의 한 귀퉁이 김화 시의 현급 도시인 이우라는 곳. 언젠가부터 한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그들을 따라, 교포들도 무척이나 많이 들어와서 나름대로 자리잡아 오손 도손(?) 살고 있는 이곳. 동네북도 이제 갓 3번 째..

경험일기 100 - 지난 시절을 돌이켜 보자.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백 번 째 이야기 지난 시절을 돌이켜 보자. “지금 한국의 경제는 건국이래 최악의 상황이다. 실업자는 날마다 증가하고, 경제의 지표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까지 내려가는 현실이다.” 연신 언론에서도, 친구들과도 나누는 이야기의 화두도 그렇게 암울하기만 합니다. ..

경험일기 099 - 중국에서 멋진 사람 되기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아홉 번 째 이야기 멋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오늘은, 우리가 멋을 가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우선, 중국을 간혹 방문 하시는 분들, 이제는 그만 한국인이라는 국가 브랜드로써의 지나친 자부심은 버리고 오시길 바랍니다. ..

경험일기 098 - 중국 속의 한국인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여덟 번 째 이야기 정말 중국 시장은 한국 사람을 싫어할까? 어느 때인가부터 중국을 찾아 드는 한국인들의 자질에 대한 견 해를 적는 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우리를 조금 업그레이드를 시키자는 외침이라 보아야겠지요. 오늘의 화두는 마침 이우의 ..

경험일기 097 - 브랜드 가치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일곱 번 째 이야기 얼마 전.. 불과 10여일 전의 일입니다. 독일의 주방 용품의 핸드링 아이템이 있어 상담을 하던 중입니다. 디룩디룩한 몸집에, 머리는 노르스름한 전형적인 게르만족 인상의 이 친구의 뜬금없는 한마디.. "Made in Yiwu China 로 상품에 표시해 주어야 한..

경험일기 096 - 인터넷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여섯 번 째 이야기 인터넷을 105% 믿지 마라, 인터넷의 중국 무역 관련 사이트를 검색하면 무척 많은 사이트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 많은 인터넷 사이트의 중국관련 무역의 거래 현황을 보며 많은 초심들이 그 함정에 빠져 들곤 합니다. "겨울 장갑 10만개 급구, 중국..

경험일기 095 - 대책이 안 보이는 사람들..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다섯 번 째 이야기 한 달에 한 번, 한 컨테이너씩 가져 간지 어언 1년하고도 6개월. 늘 거래하는 집의 직원이 반드시 상해로 마중을 나가 모셔와야 하며 술은 아예 룸싸롱이 아니면, 목구멍에서 넘어가지 아니하는 머리에 기름 반지르르 하게 올백 넘기고 늘 드나드..

경험일기 094 - 촛짜란?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네 번 째 이야기 촛짜는 누구인가? 동네북이 가장 즐겨 쓰는 단어 중의 하나가 "촛짜"입니다. 초보자라는 단어에 액센트를 확~ 넣어서 상대방을 깔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촛짜"... 도대체 중국통이란 반대의 의미에서의 촛자는 누굴 지칭하여 사용하는 단어 일가요...

경험일기 093 - 우리가 중국통.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세번 째 이야기 다들 그런 말을 합니다. "그 사람 완전 중국통이야~" 도대체 누가 중국통인지요... 그것도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중국에서 아니면 한국에서 "중국통"으로 통칭되는 그런 사람은 누구일까요? 동네북이 중국 물을 그럭저럭 먹어가며 지내지만 아직..

경험일기 092 - 중국이 후진국이라고요?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아흔 두 번 째 이야기 많은 한국 사람들은 중국에서 행세를 마치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온 것으로 행세합니다. 한국과 중국… 도대체 선진국과 후진국의 구분을 어디에 두고 하는 것일까? 물가가 싸면 후진국일까? 그러면 한국이 후진국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환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