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2022년08월09일) . . 참 대단합니다. 비가 와도 와도 너무 옵니다. 빗줄기가 워낙 강하다 보니 발코니에서 보이는 것은 폭포같이 떨어지는 빗물 뿐입니다. 서울 곳곳의 도로가 침수되고 인천과 경기 일대의 저지대는 빗물이 범람하여 피해가 막심하군요. 농민들의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제발 농작물의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복음은 마태오 18,1-9의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묻자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와 같아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자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