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060717 황산~

여행지

상해-항주-황산-난징-상해

여행기간

0715-0722

나의 평가

환전을 미리 다 해놓을 것을.

 

한국에서 100원 만 위안화로 바꾸로

 

중국서 달러로 바꾼다고 가져와서는.

 

돈 없어서 곤란했었다. 

 

오늘도 쓸 돈이 없어서 은행 열때까지 기다렸다.

 

 

아침에  유스호스텔서 자전거 15원에 빌려서

 

서호 한 바퀴 깔끔하게 돌고...

 

3/4 구간은 자전거 도로로 휘파람 불며 달리면

 

되는 구간이였고...1/4 정도는 출근하는 중국사

 

람들과 같이 오토바이,자전거,차 틈을  신경

 

바싹 쓰며 돌았다.  

 

유스텔 앞 중국공상은행에서 또 100달러

 

환전하고 황산으로 가기 위해 버스역으로

 

출발했다.

 

유스텔 앞에 있던 중국 미술 학원.

 

아마 학교 겠지.. 우리 개념의 학원이 아니구.

 

유스텔 앞에 있던 포르쉐 쇼룸

 

 

항주서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포카 치고 있던 양넘들.

 

쟤네들도 나랑 같은 버스타고 황산에 갔다.

 

 

10시쯤에 항주서역에 도착했는데..  12시 출발 표를  끊었고..2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다.

 

황산 가면 다 비싸대서 먹을 거리를 뭘 사야 했는데..중국과자니 빵이니 음료수니

 

입맛에도 안 맞고 믿을 수도 없어서.. 마침 오리온 초쿄파이가 있길래  6개들이 3통이나 샀다.

 

 

  버스를 타고 황산을 가던 중..

 

  책 하나 들고 갈 것을... 4시간 40분을 버스타고

 

  가는데 읽을거리가 없어서  유스텔에서 가져온

 

  잡지를 읽었다.

 

  저 그림은 응급조치중으로 방해말라는것..

 

  다른거 상상마.

 

 

 

 고속도로 주행중.

 

 고속도로 맞는지...고속도로에도 마을 사람들 횡단하고..  무슨 속도방지턱 같은거 있어서

 

 쾅쾅 대며 넘어가는 통에 잠도 못 자겟더라.

 

 

고속도로 변 중국 시골 풍경

 

 

 황산 대문 도착

 

 4:40 쯤 도착

 

 산에 못 올라간단다.

 

 어쩔수 없이 숙소에서 1박하기로.

 

 싱글룸을 60원에.

 

 구룡폭포 갈 수 있다고 해서

 

 여관 차 타고 구룡폭포 관광

 

 갔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 와호장룡을 찍었단다.

 

 저 대나무 사이를 주윤발형님이  우아하게,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가지를 밟으며 칼질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구룡폭포

 

 

구룡폭포

 

자세히 사진을 봐야  폭포 밑에 사람이 보일 거다.

 

 

 

 여기도 그렇고 황산 위에도 저런 자물쇠를 많이도 걸어놨더라.

 

 상술일까.  자물쇠에 사랑이든 행복이든 소망을 적고 열쇠를 폭포 밑이든  황산 계곡 밑에

 

  던져 버리면 그 열쇠를 찾아 그 자물쇠를 열지 않는 한 그 소망이 이뤄질 거라는 그런 스토리.

 

 

 

 

 

 

 

 

 

 

구룡폭포에서 내려와서 .

 

여기는 탕구(황산 대문 ) 이란 곳이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한 10분 쯤 올라가서 거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시장에 가서 밥도 먹고.

 

내일 산에 올라가서 먹을 거리등 장을 봤다.    항주에서 초코파이를 살 필요가 없었는데.

 

여기도 PC방이 있더라.

 

PC방에서 한시간 정도 인터넷을 했다.

 

근데 한글이 안되자나...한글 깔려면 CD 넣으라고 나오고...쩝..

 

중앙일보 영문싸이트 들어가서 기사 를 보니깐..

 

올림픽대로가 물에 잠겨있다...비가 많이 왔나보다. 

 

 

 

출처 : 이카의 세계여행

글쓴이 : 이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