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KTV 4071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맞아? 고장으로 또 멈춰

▲ [자료사진] 베이징-상하이 노선에 사용되고 있는 신형 고속철 베이징-상하이 징후(京沪) 신형고속철이 25일에 이어 26일에도 두 차례 고장을 일으켰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상하이훙차오(上海虹桥)역을 출발해 베이징남역으로 가던 G18 열차가 운..

고속철 사고 보도 중 '울먹인' 中 미녀앵커 화제

▲ 뉴스 진행 도중 울먹이고 있는 CCTV 경제채널 친팡 아나운서 중국중앙방송(CCTV) 경제채널의 여성 아나운서가 고속철 사고에 관한 보도를 울먹이며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인기 포털사이트 소후닷컴(搜狐, www.sohu.com)의 26일 자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CCTV 경제채널 뉴스를 진행 중이던 ..

해외도피 中 부패관료 4천명, 1인당 163억씩 빼돌려

해외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료만 4천여명이며, 1인당 최소 1억위안(163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27일 발표한 '중국 처벌과 부패예방 대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4천명이 넘는 부패관료가 지난 30년간 총 5백억달러(52조5천250억원)의 자금을 빼돌린 것..

고속철 사고 배상금 8천만원…여론 "너무 적다"

▲ [자료사진] 지난 25일, 고속철 사고로 12살 딸을 잃은 부친이 시신 확인 후 땅바닥에 주저앉아 통곡하고 있다 2백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원저우(温州) 고속철 사고의 보상금 기준이 50만위안(8천1백만원)으로 책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무..

은행, 경찰, 검찰에서 온 전화 받고 17억 날린 사연

▲ 자기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하수인 2009년 10월 22일 오후 2시경 베이징시 하이뎬구(海淀区)에 사는 장(张) 여사에게 자신을 중국전신국의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전화를 해서 장여사의 집 전화료 2,600위안이 연체가 되었다고 통보했다. 장여사는 집 전화료를 연체한 일이 없다고 했더니 그는 ..

남편 외도로 상처받은 이혼녀 모임 '위안푸연맹' 화제

최근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고 상처를 받은 여성들의 모임인 ‘위안푸(怨妇, 한을 품은 주부들)연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한(武汉)시 지역신문 우한천바오(武汉晨报)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푸젠(福建)성 사먼(厦门)시에는 '위안푸연맹' 산하의 8개 그룹이 만들어져 그룹별로 활발한 활동을 펼..

스튜어디스 채용, 교육 명목으로 "밥도 사고 돈도 내라"

▲ [자료사진] 스튜어디스 선발대회 장쑤 지역 공식 사이트 중국에서 스튜어디스 채용 면접 평가위원단이 참가자들에게 실습훈련을 핑계로 사적인 식사자리와 함께 교육비 명목의 비용 지불을 요구해 빈축을 사고 있다. 난징(南京)에서 발행되는 양쯔완바오(扬子晚报)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