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의 의무 성직자의 직무 매년 초에 각 교구에서는 사제 인사발령을 합니다. 저희 은행동 본당에도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이 다른 임지로 떠나고 새로운 주임 신부님이 부임해 오셨습니다. 몇 년간 함께 하던 사제가 떠나면 이별의 섭섭함과 아쉬움이 있고 새로 부임하는 사제에 대하여는 어떤..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20.01.22
세례의 형식, 세례 공간 지난 주일, 즉 2020년 1월12일은 ‘주님 세례 축일’ 이었습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써 성자께서 강림하셨음을 세상에 알리고 세자 요한의 겸손한 고백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성부께서 성령을 통하여 확인해주셨음을 우리는 믿고 신앙을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20.01.20
평화란 무엇인가? 평화 평화! 우리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그럼 과연 ‘평화’란 무엇일까요? 사전에는 ‘① 전쟁이나 갈등이 없이 평온함 ② 평온하고 화목함’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과연, 어떤 사람은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적대 세력 사이의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20.01.15
동방박사와 예물의 의미 동방박사와 예물의 의미 어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이었고 오늘 1월6일은 동방박사 세 시림, 즉 발타살, 가스팔 그리고 멜키올의 축일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1월6일을 주님 공현 대축일로 지내는데 한국 교회는 1월1일이 지나고 첫 주일을 주님 공현 대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20.01.06
1월1일이 왜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인가? 1월1일이 왜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인가? 1월1일은 한 해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한 해의시작을 예수님의 축일이 아니라 성모 마리아 축일로 지냅니다. 왜 그럴까요? 원래 12월25일 성탄절은 태양신인 제우스의 탄생일이었습니다. 이것을 교회에서는 우리 믿음의 태양이신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20.01.03
처제를 대모로 세워도 되나요? 처제를 대모로 세워도 됩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대부.대모의 조건입니다) 찬미 예수님. 성탄절을 앞두고 어느 연령회원께서 제게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가끔 궁금할 만한 글을 보내드리다 보니 가끔 제가 무슨 전문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선종봉사와 관련해서는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9.12.30
처제를 대모로 세워도 됩니까? 처제를 대모로 세워도 됩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대부.대모의 조건입니다) 찬미 예수님. 성탄절을 앞두고 어느 연령회원께서 제게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가끔 궁금할 만한 글을 보내드리다 보니 가끔 제가 무슨 전문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선종봉사와 관련해서는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9.12.27
성탄절의 유래와 의미 성탄절의 유래와 의미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 ‘강생의 신비’ 통해 보여준 낮은 곳 향한 하느님 사랑 [지난해 12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 중 구유경배 예절을 진행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예수님은 허름하고 보잘 것 없는 마구간에서 태..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9.12.23
성탄 구유 만드는 풍습은 왜 생겼을까? 성탄 구유 만드는 풍습은 왜 생겼을까? 성탄절을 앞두고 흔히 지나쳤던 모습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림환, 대림초,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어 오늘은 마지막으로 구유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본당마다 구유를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저희 집도 딸들이 어렸을 때..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