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때 촛불의 의미 미사 때 촛불의 의미 교회전례에 사용하는 촛불의 의미는 다양합니다. 종교의식에 초를 사용하는 것은 옛날 원시종교 시대부터 있어왔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원칙적으로는 꿀벌의 밀로 만든 밀초를 사용해야 하지만 오늘에 와서는 양초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는 이 세상에 오..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7.05.19
신경과 보편지향기도 신경,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의 핵심 ▨ 주일이나 대축일 미사에서 신경을 바칠 때 왜 ‘사도 신경’만 바치나?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은 언제 바치나? 미사 때 사용하는 신경(신앙 고백)은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과 ‘사도 신경’입니다. 교회는 특별히 대축일과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7.05.08
영성체 준비는, 미사 때 주님의 기도 후 아멘을 하지 않는 이유는? 대죄, 고해 후 성체 모셔야 영성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영성체로 주님의 몸(성체)을 받아 모시고자 하는 신자는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한다. 중대한 잘못(대죄)을 지었다면 먼저 고해성사로 죄의 용서를 받아야 한다. 사소한 잘못, 곧 소죄가 있는 경우에는 꼭 고해성사를 받지 않아도..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7.01.27
우울한 마음의 의미 우울한 마음의 의미 - 로마노 과르디니 신부 우울한 마음속에 있는 자기 파괴 경향은, 자기 자신에 대적하는 가장 위험한 무기로서 바로 가치를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면 저는 여기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이 창조해 낸 것에 대해 실제로는 전혀 있지도 않은 근거를 이유로 불만스러..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7.01.21
예식장에서 혼인성사 올릴 수 있나요? 예식장에서 혼인성사 올릴 수 있나요? 사제품을 받고 남쪽의 한 도시에서 한 해 남짓 본당 실습을 했던 후배 형제가 실습기간 동안 그곳 신자 분들과 돈독한 인연을 맺었나 봅니다. 그 형제는 실습을 마치고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파견되었고, 지금은 잠시 사목에 필요한 보충 학업 때문에..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7.01.21
미사 중 사제가 취하는 자세의 의미 미사 중 사제가 취하는 자세의 의미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도 여러 가지 동작들을 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작들이 아무 의미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에 이루어져야 할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예의 없다"는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7.01.19
이제 하야 하셔야겠습니다 돌아가는 정세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내년 나라 살림살이도 걱정이 되고... 법치주의고 뭐고 이제는 과거 원님 재판이 오히려 그리울 정도입니다. 속이라도 시원하게. 그냥 줄줄이 형틀에 묶어 놓고.. "여봐라~ 이 놈들 이실직고할 때까지 매우 쳐라!" "네 죄를 네가 알렸다. " 지금의 정세..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6.12.06
그런 놈을 죽을만큼 패야하지 않습니까. 내일 아니, 오늘은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재벌총수들이 국회로 들어갑니다. 위대한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국적 연설을 하러 가는 발걸음이 아니라 '네 죄가 무엇인지 속속들이 아뢰라' 하는 추상같은 호통을 들으러 갑니다. 국정조사 말입니다. 죄 많지요. 한국이던 중..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6.12.06
싸드에 관한 내 생각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THAAD)에 대한 논란으로 세상이 온통 시끄럽다.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세월호, 메르스 사태, 역사교과서 국정화, 개성공단 철수, 별의별 인사 난맥상, 북한 핵실험, 헬조선, 등등 이번 정권 들어 한시도 나라가 조용할 때가 없더니만 요즘 들어서는 사드라는 ..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6.07.21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작은 시골 마을 어렵게 세 식구가 사는 가정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가난한 형편으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이 깊어져 가기만 했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 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20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