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4937

구이저우 묘족 바사(岜沙): ‘사냥꾼 마을’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바사(岜沙)는 중국 구이저우(貴州) 총장(從江)현 빙메이(丙妹)진에 위치한 유명 농촌 관광지로,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바사에 들어서면 어디에서나 무성한 숲을 볼 수 있다. 이곳 사람들의 주업은 농업과 수렵이다. 바사는 숲이 빽빽하고 길..

산둥성 최고 미녀 경찰은? "칭다오에 있어요"

칭다오 공안국 소속의 린옌이 지난달 말 열린 '산둥성 미녀경찰 선발대회'에서 11인의 미녀경찰로 선정됐다. [사진=칭다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산둥성을 대표하는 미녀 경찰에 칭다오 인민경찰인 린옌(林燕)이 이름을 올렸다. 빼어난 미모는 물론 사건 해결에 있어서도 탁월한 ..

청도에서 온 편지 - 나비야 청산가자,범나비야 너도 가자

며칠간의 안개가 한 곳에 모이더니 때묻은 곳곳마다 방울져서 내립니다. 그것이 도의인가,사랑인가,의리인가 했더니. 땅에 떨어지자마자 온통 구정물로 변합니다. 어제 괜히 세차를 하였구나!!!ㅠㅠ 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

중국, 새해부터 한국 전세기 운항 불허

중국 민항국, 2월에도 불허할 듯… 춘제 특수를 기대했던 한국 여행업계들도 비상 중국 사드 담당 부국장의 일방적 訪韓에 맞춰 기습 조치 한국의 항의 서한·전화 접촉에도 민항국은 일절 반응하지 않아 춘제(春節·설) 연휴 전인 내년 1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수송을 위해 한국 ..

칭다오 지하철 11호선 시속 120km..국내 최고 속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지하철 11호선이 시속 120㎞로 중국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중국중차 산하 칭다오 쓰팡기차차량유한공사에서 제작한 칭다오 지하철 11호선 객차가 출고됐다. 시속 120km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객차는 총 4량으로 좌석수는 172개다. 최대 1200여명까지 수..

33% 저렴한 중국 항공사 티켓…세계 항공사 위협한다

보스턴에 거주하는 지나 카펠라(43)와 그의 친구들은 장거리 해외여행을 할 때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 직항 대신 중국 남방항공을 선택하며 수백달러를 아낄 수 있었다. 카펠라는 “너무 싸서 경유하는 것도 신경 쓰이지 않았다”며 “거의 절반 가격”이라고 전했다. 13일 블룸버그..

쓰촨(四川) 여자 하면 역시 ‘패기’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5일] 최근, 청두(成都)의 한 여성이 주말에 전기자동차를 끌고 남편,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갔다가 돌아오던 중 차에 연료가 떨어지자 바로 괴력의 힘을 발휘해 수백 미터가량 떨어진 충전소까지 차량을 밀고 갔다고 한 네티즌이 밝혔다. 그녀의 남편은 그런 아내 옆..

헉! -36℃? 중국에서 가장 추운 곳의 지금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지난 3일, 중국에서 가장 추운 곳인 네이멍구(內蒙古) 근허(根河)시의 기온이 오전 7시 기준 영하 29.3도까지 떨어졌다. 지난 2일 동시간대 기온보다 7.2도 낮았으며, 진허(金河)진 오전 기온은 영하 35.8도까지 떨어져 해당 지역 하반기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