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묵상(2022년07월29일) . . 참 대단한 날씨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지역은 올해 유난히 가문데다가 폭염까지 겹쳐 하천은 녹조천지로 바뀌고 농업용수는 물론 공업용수까지 제한공급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보도를 접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최악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너무 뜨거운 나머지 자연발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답니다. 어쩌다 지구가 이렇게 중병이 걸렸는지요.. 무슨 수를 쓰던 되살려야 할 텐데 우리가 10여 년 전의 지구환경으로 돌아가는 대신 당시의 생활수준으로 되돌아가자면 글쎄요.. 혼쾌하게 찬성표를 던질 사람들은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일회용 컵, 비닐 봉지 한 장이라도 덜 쓰고 덜 버리자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마르타, 마리아, 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