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침 음악 – 10월09일

주님의 착한 종 2019. 10. 9. 08:41

아침 음악 – 1009


Elucevan le stele - 푸치니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3막의  

유명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입니다

 

이 곡만큼 남자가 울고 남자를 울리는

아리아가 없다고 할만큼 유명한 곡으로

푸치니는 본래 후기 낭만파에 속하는 작곡가로

예술적 명랑성, 즉 예술을 통해 인간의 고통을 극복하고

현존을 그 자체로 정당화 시킨 후에 갖게 되는

삶에 대한 긍정 자세를 지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별은 빛나고 대지는 향기로웠다.

그대는 달콤하고 뜨거운 입술로 날 떨게 했고,

고운 그대 나에게 안겼었지.

그러나 이제 그 꿈은 영영 사라지고,

나는 이제 죽어가네..

 

루치아노 파바로티 입니다.

한글 자막이 있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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