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칭다오에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두개의 저가항공이 취항중이다.
최근에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인천공항 출발시간이 07:50분이라서 이용이 불편하고
요금도 제주항공에 비해 불리하다.
그리고 수화물도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제주항공도 처음에는 20KG의 무료화물을 제공했으나
2014년 하반기부터 15킬로로 제한을 하고 있다.
오늘아침 제주항공에서 예약을 하면서 발견한 요령인데,
미리 15킬로의 추가화물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인 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분들은 모두가 겪는 애로사항이 바로 수화물의 압박인데
미리 15킬로를 2만원에 구매한다면 할인가 11만원 선에 +2만원=13만원선으로 30킬로를 확보하게 된다.
** 명심할 사항은 짐이 있는 경우는 절대로 특가운임을 선택하면 안된다. 무료수화물이 0이다.
하지만 15000원 더주고 할인운임을 선택하면 15킬로가 주어진다.
만일 특가운임을 선택하고 15킬로의 화물을 실는다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함정에 빠진다.
주의사항은 노선별로(편도)2만원이라는 것. 왕복 15킬로를 추가구매한다면 4만원이다.
우리는 늘 부부가 다니기에 이렇게하면 부부합계 30킬로에서 45킬로로 증가하기에 필요한 물건들을 더 가져올 수 있다.
동방항공이나 에어차이나의 경우 23킬로 두개=46킬로를 최저가 17-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일 제주항공으로 46킬로를 필요로 한다면 30킬로를 추가로 구매해야하니 +8만원인데,
짐이 많은 이용자는 궂이 제주항공을 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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