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촬영가가 찍은 중국 시골 마을의 풍경이다.
현대화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인간의 정감이 느껴진다.
현대화, 도시화, 시장화의 물결 속에 중국도 인간미를 잃어가고 있다.
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마주치는 중국 농촌 인민들의 표정에서
중국 인민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
검게 그을린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살
해맑은 웃음 속에 순수한 인간미가 느껴진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현대화된 도시를 여행하는 것보다
훈훈한 인정이 느껴지는 시골을 여행할 때
사람의 정을 통할 수 있다.
도시화, 자본화된 세상의 사람들은 편리의 잣대로 세상을 본다.
하지만 인생의 깊이를 알고 인간미를 아는 사람은
사람들의 표정과 생활에서 우러나는 정을 느낀다.
중국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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