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주요 포탈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황금 BMW(黄金宝马)'의 모습이다.
홍콩매체 펑황넷(凤凰网, 봉황망)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의 대표적 외국인 거리 싼리툰(三里屯)에 황금색으로 도배된 BMW 차량이 나타났다.
싼리툰 거리를 지나가던 '황금 BMW'는 차번호판이 달려 있지 않아 인근 거리를 단속하고 있던
교통경찰에게 검문당했으며, 그 자리에서 2백위안(3만4천원) 가량의 벌금을 냈다.
이같은 사실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알려졌으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황금올 BMW를 도배한 것일까?
사실이라면 정말 부자다", "부럽다", "최고의 BMW다"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차주인의 개인 신상과 차량 번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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