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를 강간한 중국 지방도시 부시장의 나체 사진이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광저우(广州)의 한 지역사이트에서는 광둥성(广东省) 소재 지방도시 부시장 A씨의 나체사진과 함께 여기자를 강간했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공개됐다. 게시글에서는 부시장 A씨가 여기자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강간을 했으며 결혼을 빙자해 한 여성의 인생을 망가뜨렸다고 적었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기자는 "2001년 광둥성으로 출장을 와서 A씨를 취재했는데, 당시 그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다"고 한다. 2003년 9월 A씨가 베이징으로 와서 "부인과 이혼했다"며 이혼증을 보여주고 여기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A씨가 여기자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호텔로 데려가 강간을 해, 여기자는 어쩔 수 없이 A씨와 깊은 관계를 맺게 됐다. 그 후 여기자는 결혼을 요구했지만 A씨는 계속 미루며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했고 결국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A씨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여기자는 백방으로 수소문을 했고 이 남성이 현재 광둥성 지방도시의 부시장이 되었다는 사실과 애초부터 이혼을 하지 않은 채 위조한 이혼증을 보여주고 자신을 농락했다. 여기자는 게시글에서 "그가 부정부패한 증거와 음석녹음 자료도 갖고 있다"며 "모든 증거자료를 공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6일부터 계속해서 자신의 피해를 글로 적어 인터넷에 올렸지만 번번이 게시글이 삭제됐다고 한다. 결국 나체사진과 영상을 올리자 네티즌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부시장 A씨의 비서는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글은 사실이 아니며 그 사진 속의 주인공도 본인이 아니다. 이미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이다"며 "이는 부시장을 공격하기 위한 모함이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종종 이같은 일의 가해자로 지목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사건에 주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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