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아시안 슈퍼모델 대회에서 1,2,3위 전체가 중국계 모델이 선정됐다. 보스톤 한인대표신문인 보스톤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토요일 차이나타운의 만트라( Mantra)클럽에서 보스톤에 살고 있는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패션 슈퍼모델을 뽑는 컨테스트가 열렸다. 이날 참가한 아시안 모델 지망자들은 30여명으로 드레스 차림과 핫팬티 차림의 두 범주로 나눠 자신을 표현해 심사를 받았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중국 여대생들이었으며, 한인은 BU에 재학 중인 김슬기 양이 참가했다. 장신 글래머 참가자들의 팽팽한 경합 끝에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 참가자는 런웨이(Runway) 부문에 노민 갠볼드(Nomin Ganbold) 양, 포토그래피 부문에 릴리 초우(Lily Chow) 양이다. 이 두 명은 LA에서 열리는 전미 아시안 패션 슈퍼모델 컨테스트에 보스톤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슬기 양은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리오 앤토니 사장으로부터 권유를 받아 참가했다"며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혼자 참가해 자신감이 생기질 않고 위축 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참가자들이 많이 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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