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중국무역·사업 경험기

중국에서 외국인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5가지 사항 (1)

주님의 착한 종 2010. 5. 29. 11:07

첫째: 겸손함(Humble-down)

 

중국에 진출한 외국인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첫째 중요한 역량은 겸손함을 손 꼽았다.

 

 ‘중국에 새로 부임하는 관리자의

오만하고 잘난 척하는 자세 + 공격적인 리더쉽

= 중국에서의 참담한 실패’

라는 공식’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다.

 

바이엘 차이나의 CEO인 엘마르 스타첼스는

“중국에서 리더쉽은 자신의 견해를 관철시킨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나는 이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이고 모든 일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GE China의 총재인 스티브 슈나이더는

“나는 더 이상 본국에서의 경영스타일을 고수하지 않는다.

이제는 중국직원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코칭하는 스타일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식이 중국 직원들에게서 최선의 결과를 얻는 방법이다.

 

중국의 동료, 직원, 고객, 친구들을 존중하고 자신이 늘 부족함을 느끼며

“내가 당신에게서 배우고 싶다.”라는 겸손한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Microsoft China CEO Joon Tang

” 직원 300명을 변화시킬 방법은 없다.

여러분이 300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여러분은 중국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300명의 직원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새로운 중국문화와 환경을 배우려는 진실한 자세 보이면서

팀의 일원으로서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탕은 ”내가 중국직원으로부터 외계에서 날아온 외부인으로 간주되었다면

직원들은 내 모든 결정을 사사건건 분석하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중국 현지 팀의 일원으로써 그들의 일부가 된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내 결성에 순응하며 수용하리라고 확신했다.

 

중국 고객은 물론이거니와 동료, 부하직원, 정부관리들이

외국인 관리자가 교만하고 자신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

중국 비즈니스는 끝장이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중국 비지니스 성공의 불문율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