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인 관영 신화(新华, www.xinhuanet.com)통신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피겨요정' 김연아의 소식을 인터넷판 1면에 배치하고 대서특필했다. 신화통신은 '빙상공주 김연아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冰上公主金妍儿夺得女子单人滑金牌)'란 제목으로 김연아의 경기장면을 비롯한 메달시상식 등을 총 23장의 사진으로 보도했다. 통신은 김연아는 26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 150.06점을 획득하면서 쇼트프로그램 점수 78.50점을 더해 총점 228.56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전했다. 또 이는 한국 동계올림필 역사상 피겨스케이팅에서 처음으로 따낸 금메달이라고 통신은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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