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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친구 돈 사기 치고 남편 유혹했다"

주님의 착한 종 2009. 12. 28. 09:55

"장쯔이, 친구 돈 사기 치고 남편 유혹했다"
[2009-12-27, 22:08:54]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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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章子怡, 30)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章子怡, 30)가 최근 돈과 불륜 문제로 괴한들에게 시달린 것으로 밝혀졌다.

타이완(台湾) 중시전자보(中时电子报) 24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버웨호텔(柏悦酒店) 내에 거주하는 장쯔이는 이날 외조카와 함께 외출을 하려다 4~5명의 낯선 남성들에 둘러싸여 위협을 당했다.

이 남성들은 장쯔이에게 "돈을 사기치고 남의 남편을 유혹했다"며 욕설을 퍼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근 상점 유리창에 붙여진 장쯔이 포스터에 먹물을 뿌리기도 했다.

신문은 이 남성들은 호텔 경비원들에게 "장쯔이가 몇층에 사는냐?"고 물은 뒤 "장쯔이는 망나니에다 사기꾼이고 남의 남편을 유혹한 여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연예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최근 장쯔이는 그녀와 절친하게 지내던 사업가 여성과 크게 싸웠고 몸싸움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업가 여성은 "장쯔이가 자신의 돈 2억위안(340억원)을 사기쳤고, 남편까지 빼앗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