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장가계 여행 (3)

주님의 착한 종 2007. 8. 20. 19:25

중국*장가계의 십리화랑<十里畵廊>

         명산의 산봉우리가 십리나 되는 길이로 마치 한폭의

화폭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십리화랑"

 

흡사  한 폭의 동양화가 눈 앞에 펼쳐져 있다.
이름하여 십리화랑이다

 

 

무릉원의장가계의 십리화랑은 아름다운 호남성 (서북부위치)

중국의 신흥 관광지로

보봉호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날 수 있는 코스로

모노 레일을 타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있다.

 

 

십리화랑이 있는곳은 천자산이다

봉우리 봉우리마다 그 모양새가 뛰어나고

기암절벽 틈 사이로 자라나는 나무들이 사람을 매료시킨다.

 

우뚝 우뚝 솟은 바위산들..

그 모양이 모두 다 달라 봉우리마다 이름이 있건만


 

 

중국의 돈 들이지 않는 자연이 준 문화 유산이리라 여기며

우리나라를 다시금 머릿 속에 새겨 보았다.

 

어찌 이런 산들이 십리나 펼쳐져 있을까.

경악을 금치 못해 절로절로 감탄사가 연발했다.

 

 

마치 장군들이 아래를 굽어보는듯한 산봉우리들

이름하여 三祖봉우리다.

 

역시나 세 오누이 같긴하다.

참으로 신기하지 않는가.

어찌 이토록 모양을 나란히 하고 오누이 처럼 서 있을까?


 

 

삼조매 옆에 있는 또 다른 봉우리들

어~~허~~절경이 따로 없다

시 한수가 읊어지고 밸고 한쌍이 노니는구나.


 

 

199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 인정
가족바위 식지봉 (손가락)바위 약초캐는 할아버지바위 등등
절경이 따로 없다.

 

 

 

출처 : 은빛쪽빛

  happ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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