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쇼핑몰 운영하기

뉴미니 님의 '내가 걸어온 길' - (번외 편) 우리의 임무는?

주님의 착한 종 2007. 6. 18. 14:55

 

뉴미니 님의 '내가 걸어온 길' - (번외 편) 우리의 임무는?

출처 : 내가게홈쇼핑  글쓴이 : 뉴미니님

 

번외 편은 단편입니다. ㅋㅋ

정규 게시 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겪은 순서대로 그대로 흐름을 따라

쓰겠지만 번외 편은 그거와 상관없이 추가되는 부분을 쓰게 되는

부분이니 번외편 또한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임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그런 것에대해 생각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장사꾼입니다. 장사꾼은 물건을 팔아 이윤을 챙기는 사람이죠.

그럼 장사꾼이 물건을 잘 팔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건의 단점은 교묘히 숨기고 물건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고객들의

사리분별을 어렵게 해 고객에 구매욕에 기름을 부어버리는 게 우리의

사명입니다.

바로 고객의 충동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게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한 생존의 법칙이죠 ㅋㅋㅋ

 

.. 아주 간단합니다.

사진을 정말 예쁘게 찍고, 상품페이지를 정말 예쁘게 꾸미고

옷에 장점을 살린 문구들을 넣어주는 등과 같은 것이 바로 고객의 충동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죠. 또 세일 이나 이벤트 역시 그와 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름신을 동반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고객들에게 지름신이 강림하게끔 도와드려야 합니다.

지름신이 강림하게끔 도와드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또 연구하십시오.

자신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떤 경우에 자신에게 지름신이 내리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