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니 님의 '내가 걸어온 길' - (13부) 카페&클럽 제휴의 진실
출처 : 내가게홈쇼핑 글쓴이 : 뉴미니님
지금 집에 들어와서 자기 전에 잠깐 내가게 들어왔는데 반가운 쪽지가
있어 한 부 더 쓰고 자려고 합니다 ^^;
11부를 읽으시고 바로 실행에 옮기신 분이 계시네요 ^0^;;;
거 봐요, 되잖요. 시장 분들도 다 사람이고 따뜻한 분들입니다.
하지만 장사꾼이라는 건 잊으시면 안됩니다.
외유내강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13부를 시작해볼까요? ^^;
그렇게 개인몰을 운영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광고에 대해 연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광고가 될까, 어떤 게 가장 효율적일까?'
이미 '온광'으로 피를 본 이상 '온광'은 접어놓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생각했던 것이 카페였습니다.
많은 패션 카페들이 제휴를 권유하고 배너를 달아드리며 메일을
보냅니다. 싸이월드 클럽 역시 마찬가지 이지요.
저도 한번 그 제휴라는 것에 동참을 해봤습니다.
일방문자수, 회원수, 일일 가입회원수를 전부 조사하며 적당한 카페를
찾고 제휴를 하게 되었죠.
적은 금액에 카페 대문에 배너를 달아준다는 건 당시 제게는 너무나도
혹하게 만드는 것이었고 부담이 없기 때문에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피 봤습니다...
그 부담이 없다는 것이 카페 주인들에게는 메리트 있는 접근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
카페24같은 경우는 기본서비스로 방문자들의 방문경로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방문경로의 통계를 내본 저로서는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더군요.
아.. 또 피 본 건가.... 또 이렇게 한번 쓴맛을 보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권유해 드립니다.
카페나 '온광'을 통해서 거금을 주고 광고하실 바에는 '지식쇼핑'에
입점하시거나, 노가다 광고에 투자하시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l 13부의 point : 카페&클럽제휴의 진실
패션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많은 분들이 카페나 클럽을 먼저 찾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제휴 관련해서 접근을 하시게 되시고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제휴를 하시게 됩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심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페 회원들이 카페를 찾는 이유가 쇼핑에 목적
일까요? 아니죠.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한 목적이
1차적인 목적입니다.
아마 쇼핑에 대한목적은 5차나 6차쯤일 것입니다.
또 카페나 클럽에 일 방문자수와 가입자 수를 늘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정보를 카페나 클럽 내에 게시
하면, 흔히 말하는 '누리꾼'들이 모이는 건 순식간이지요.
간단하게 몇 가지 예를 들어보죠.
개인적으로 '주몽'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창에 '주몽'을 다시 보기 위해서 검색을 하면 정말 많은
카페들이 나오죠. 그 카페의 대부분은 정회원이 되야 다시 보기가 가능
합니다. 카페 게시판에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쇼 다시 보기 게시판을
요일 별로 만들어놓고 다른 게시물 자체를 전혀 올리지 않아도 가입자와
방문자 수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겠죠?
그것이 바로 카페와 클럽의 허입니다. 또 전문적으로 카페 혹은 클럽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실험을 거쳐서 그 방법을
알게 됐을 때는 정말 허무하더군요 -_-;;;
카페나 클럽 키우는 거 조금만 부지런하고 조금만 꼼꼼하면 누구든 쉽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이 옳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사실은 귀찮아서 -_- 다른 거 하기도 벅찬데 언제 그걸...;;;;)
뭐 그러한 연유로 전 안하고 있지만;;; 어쨌든 눈에 보이는 거 전부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과연 도대체 어떻게 광고를 해야 하냐고
물으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
정성 만큼 확실한 광고는 없습니다.'
단편적인 제 예를 들자면 서울 내에 제가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는
선에서 주문을 하신 분들께는 제가 직접 갔습니다.
직접 배송을 하고 물건을 건네드리면서 혹시 입어보시고 맘에 안 드시면
제게 직접연락주세요. 하고 명함을 드리고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분에 친구분 또 그 친구에 친구분, 그런 식으로
입 소문을 타게 되더군요.
물론 그게 맘에 안 드시는 분들도 있으셨겠지만 맘에 들어 하시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전 한동안 그렇게 했었습니다.
'진심으로 정성 들여 고객을 대해보시기바랍니다.
그것이 확실한 광고방법입니다.'
(하루 이틀 장사할 거 아니고 또 번갯불에 콩 튀긴다고 콩은 튀겨지질
않죠 ^^;)
'고객 졸도 서비스 정신이 바로 당신에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ps : 혹 이번 13부를 보시며 왜 이렇게 하셨는데 지금 못 파신다고
하실까...... 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 글을 계속 읽어주시면 아실 겁니다. ㅋㅋㅋㅋ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저도 여러분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다만 전 '되도록 노력해라 그리고 운명에 맡겨라' 라는 말 중 운명을
기다릴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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