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여든 여덟 번 째 이야기
오늘은 느닷없이 원론적인 이야기를 조금 하여볼 까 합니다.
한국에서 중국의 시장 조사를 위한 체험단, 구매단, 등등
수많은 업체와 모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 동네북이란 이름으로 카페에 글을 남기게 된 동기를
아무래도 지금에는 밝혀야 하겠습니다.
저는 그러한 시장 조사단의 일원으로 중국의 첫발을 디디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한 시장 조사에서의 허점이 얼마나 많았던지 알려
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허점투성이의 첫발을 디디면서 마치 "중국의 교육비"라는
명목 하에 소비되는 시간과 경비, 그리고 타의에 의하여 자신의 생각을
접어야 하는 그러한 불행한 일들이 없어야겠기에..
그리고, 그러한 모임을 주선하는 업체들에게도, 보다 투명하고
보다, 성실한 자세로 초보 무역꾼이던, 보따리가 되었건
그러한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글을 올리려는 글은
다소 우리 카페의 성격에 정면 배치가 될 수도 있지만
주인장의 넓으신 아량이 한껏 저를 이해 하시리라 믿으면서
글을 올리려 합니다.
내용 중에 다소 과격한 표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분쟁의 소지조차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저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글을 다른 카페에서도 옮겨 가시어
진정 초보 무역꾼들의 간접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네북
나도 슬슬… 긴장이 됩니다. 어떤 폭탄 선언을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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