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동네북님의 중국소무역경험일기

경험일기 041 - 중국어 공부

주님의 착한 종 2007. 2. 9. 11:03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마흔 한 번 째 이야기

전투 중국어 몇 마디를 가지고 온 바디 랭귀지를 기막히게 구사하던

동네북이 드디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 이것도 공부라고..
가서 몇 마디를 쏼라하고 나면 졸음이 밀어 닥칩니다.

아주 초보부터, 발음을 교정하면서 열심히 하지만 전투 중국어에 능한

동네북에게는 이것 보통 따분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동네북은 글을 독수리 타법을 절묘하게 구사를 합니다
이노무 독수리 타법을 벗어나서 폼나게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왼손 5손구락, 오른손 5손꾸락을 동원하여 좔좔 치는 것을 익히려

하여 보았지만 결국은 아직도 독수리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국어를 오로지 전투 중국어로만 알고서는

타이핑과 뭐가 다를 것인가 싶어서 더욱 열심히 다닐 예정입니다.

술집중국어, 식당중국어, 시장중국어..
그러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중국어를 제대로 배워 보려는 갈증은
나 뿐만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시간에 시간을 내어서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도 정성이지만..
오로지 한글학교의 재정을 도움 주기 위하여
매일같이 자료를 준비하고, 열심히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는
사람은 더욱 존경스러워 집니다.
조만간, 이분의 업체를 한번 탐방하여
저의 동네북의 마당에 올려 볼까 합니다.

진정 그러한 사람들의 증가는 이우의 한인 사회의 밝은 빛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시간 내어 중국어 공부 한마디 하여 보시지요...
나처럼..전투 중국어에 찌들어서 종래 발전이 없는 것 보다는..후후

동네북~

 

 중국어... 매일 책은 읽고 있는데, 영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꾸 듣고 말하고 해야 하는데...

 보면 "이렇게 쉬운 걸... " 하면서도 귀가 안 열리는 ...

 

 좋은 소리 형님, 중국어 강좌 하나 개설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