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동네북님의 중국소무역경험일기

경험일기 031 - 자동차 장사는 꿈에라도..

주님의 착한 종 2007. 1. 24. 10:17

(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서른 한 번 째 이야기.


중국에 한국 중고 자동차를 수입해서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얼마나 스릴 만점인데요..후후
그 한국 중고차 이야기에는 반드시 나오는 특이한 단어 들이 나옵니다..

"기관총"
"박치기"
"해상강도"

이러한 단어가 진짜로 실제 사용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허풍이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재미가 좋았기에..
그런 무자비한 단어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한국의 중고차는 중국에 정식으로 들어 오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면으로 이제 중국에서 사기를 치는 사람도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간혹 완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한국 소나타 한대 들여와서..?

..

이러한 경우가 있지만 완전히 모르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한국 소나타 신형은 상당한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정상적 딜러들이 중국에 많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차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중국 수입차량에 대한 검토는
머리 안 아파하시고..
정상적인 딜러에게 위임하시는 편이 편하다고 여겨집니다.

동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