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동네북님의 중국소무역경험일기

Prologue

주님의 착한 종 2007. 1. 18. 13:49

 

너무도 힘들어 한알만 먹으면 영원히 잠들 수 있는 알약을

부부용으로 2개 를 주머니에 넣은 채

중국 문을 두드렸던 분...

 

사기를 당하고, 좌절을 하고,

귀국선 갑판위에서 바다로 뛰어들려 했던 분

 

지금은 운난성에서 버젓이 자리를 잡아

큰 손으로 통하는 분...

 

그 분의 이야기를 어렵게 구했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매일 한 건씩 이야기를 정리한다 해도

200일은 넘을 만한 분량입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꼭 기억하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겠다는 생각에

정리합니다.

 

하이윈난의 동네북님...

그분의 일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