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당국이 고시 위안화 가치를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29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55% 오른 달러당 6.6856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하했다는 뜻이다.
이날 오전 9시 33분 역내시장에서 위안화는 전날보다 0.17% 오른 달러당 6.6810위안을 기록했다.
오전 9시 37분 현재 역외시장에서는 0.08% 하락한 달러당 6.6878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300억 위안, 14일짜리 역레포 거래로 6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14일 만기 역레포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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