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김도원]
기대주 권순우(건국대 334위)가 중구 칭다오에서 열리고 있는 칭다오 ATP챌린저
(총상금 12만 5천 달러)2회전에 진출했다.
9일 열린 대회 1회전에서 권순우는 예선통과자 인도의 지반 네던체지이얀(629위)을 상대로 1시간 55분의 사투 끝에 7-6<3>,6-4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는 지반과 일진일퇴를 거듭 하다 게임스코어 6-6, 타이브레이크에서 7-3으로 이겨
첫 세트를 마무리하고 두 번째 세트에서 강한서브와 리턴 샷에서 우위를 점해 6-4로 승리했다.
2회전에 진출한 권순우는 시드3번 엔리케 로페즈-페레즈(185위)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권순우와 함께 1회전에 나섰던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자 KDB산업은행 후원 169위)는
세르비아의 다닐로 페트로비치(352위)에게 세트스코어 0-2(1-6,2-6)으로
발목을 잡혀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베트남 퓨처스3차(총상금 일만 달러)에 참가중인 1차대회 챔피언 홍성찬(명지대 394위)은
9일 열린 1회전에서 인도의 무쿤드 사시쿠마(672위)를 7-5,6-4로 물리치고 2회전에 합류했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altnt1@daum.net
기사제공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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