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판빙빙 맞아? '반삭 헤어'에 '섹시 의상' 파격변신 눈길

주님의 착한 종 2011. 8. 29. 11:39

 

▲ 파격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판빙빙의 화보 표지

중국 최고의 미녀배우 판빙빙(范冰冰·30)이 파격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둥(山东)성 지역 인터넷매체 중국산둥왕(中国山东网)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최근 발간된 남성 패션잡지 '에스콰이어(Esquire, 중문명 时尚先生)' 창간 15주년 기념지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그녀는 표지에서 반삭발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는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판빙빙은 화보 촬영 이후 다음달 다가올 자신의 생일선물로 삼고 싶다고 할만큼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잡지를 본 네티즌들은 "분명 포토샵일 것이다", "판빙빙이 반삭을 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등

의구심을 표하면서도 "미녀는 어떤 스타일로 있어도 예쁘다", "너무 잘 어울린다", "판빙빙에게 이런

섹시미가 있을 줄은 몰랐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