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내셔널지오그래픽 중국판, 동북아 최고 항공사는 대한항공

주님의 착한 종 2011. 6. 22. 10:06

 

▲ 대한항공은 6월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2011 Gold List Award)>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가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정병섭 여객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수상 항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정병섭 여객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수상 항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중국 유명 여행전문지로부터 '동북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의 월간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의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첫 수상 이후 3년 연속이다.

국가여유국(国家旅游局) 산하 스상(时尚)잡지사에서 미국의 세계적 지리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합작해 발간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항공사, 호텔, 최고 여행지 등 관광과 관련된 각 부문의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는 올해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50여일에 거친 온라인 투표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전문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잡지 관계자는 "차세대 명품 좌석이 장착된 항공기를 근간으로 타 항공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승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환승 스케줄이 짜이는 등 서비스 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며 "중국 내 펼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등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승객들이 항공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명품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