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台湾)의 얼짱 섹시모델 안신야(安心亚, 26)가 최고의 섹시미녀로 등극했다. 타이완 현지 언론은 15일 영국의 유명 남성지 'FHM'의 타이완판인 'FHM난런방(男人帮)'의 '2011년 100대 섹시미녀' 보고를 인용해 안신야가 지난 4년간 1위를 차지했던 타이완 최고 미인 린즈링(林志玲, 37)을 밀어내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안신야에 이어 타이완 톱모델 쑤이탕(隋棠)과 중화권 최고의 섹시 여가수 차이이린(蔡依林)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린즈링은 5위로 추락해 자존심을 구겼다. 키 172cm, 몸무게 50kg에 34-25.5-37의 '명품몸매'를 자랑하는 안신야는 지난 2008년 KFC 광고로 데뷔한 이후 각종 CF 모델을 섭렵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영화, TV 프로그램 MC까지 맡으며 중화권의 새로운 섹시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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