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전지현 닮은 '얼짱 교통경찰'에 네티즌 열광

주님의 착한 종 2011. 6. 3. 09:41

 

▲ 얼짱 교통경찰(위)과 전지현(아래) 비교 사진
▲ 얼짱 교통경찰(위)과 전지현(아래) 비교 사진

중국에서 한류스타 전지현을 빼닮은 얼짱 교통경찰이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2일 새벽 중국 대형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쿠(优酷, youku.com)에는 '미모에서 절대 전지현에 지지 않는 여경찰 등장'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2분 44초 가량의 동영상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여경이 시내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긴 생머리를 질끈 묶고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있어 얼굴의 전체적 윤곽은 드러나진 않지만 옆모습과 코, 입 등이 전지현을 매우 닮았다.

동영상은 이날 공개된지 16시간만에 조회수 77만회를 돌파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 모두 "아름답다", "정말 전지현 닮았다", "어디서 근무하는지 알 수 없나", "사귀고 싶다", "그녀의 미소에 혼이 나갈 것 같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여성의 정확한 개인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