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베이징 응원녀, "난 12번째 태극전사"

주님의 착한 종 2010. 6. 18. 10:44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경기가 있던 지난 17일, 베이징 아오티티위중신(奥体体育中心) 광장에서 열린 베이징 한인 야외응원에서 붉은색 티셔츠와 야광 머리띠로 멋을 낸 한 유학생의 모습이다.

이날 베이징 800여명의 한인들은 '대~한민국'을 연호하고 '오~필승 코리아'를 열창하며 12번째 태극전사가 되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온바오 D.U.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