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중국무역·사업 경험기

[스크랩] 내가 느낀 광저우(廣州)...제 4 편

주님의 착한 종 2010. 6. 14. 15:59

내가..시장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은..

광저우에서 지내며...2년 정도 후 부터이다

그간..내 일만 신경쓰는라..시장은..가보질 않았다

 

뭐...그렇다고..거창한 일을 한것이 아니라..

나의 일 자체가..보통 40여일이 소요 되기에..

남는 시간에..다른 제품을 알아 보기위해서 였다

 

처음 문의가..화장지 원단 수출 작업이였다

일차..내 작업(대나무꼬지)이 완료되어..한국에 도착해서..

모나리자에..화장지에 대한 문의를 해보니...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은..국내 소비의 70%정도 뿐이 안된다는 것이다

약간의 희망이 있었다..광저우에 도착하자 마자..

화장지(Facial tissue) 원단 생산공장을 소싱하며..컨텍작업에 드러갔다

 

그 첫번..미팅 업체가..Vinda paper co.,ltd 였다

내가 원하는 디테일이.. 거의 맞아 가는 느낌이 좋왔다

평량(gsm)하며..100% virgin pulp.. 그리고 가격...

 

그리고 다른 한 업체..Yafeng paper product co.,ltd

이곳 역시..원하는 규격에..가격은 조금..절충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 제품은 한국으로 수입이 아니라..

Bandar Abbas,Iran으로 갈... 수출 물량이다

40ft HQ...40개 정도에..적재될 수량이다

 

거의 거래가..완료될 즈음..

아쉽게도..거래가 취소되고 말았다

 

믿거나 말거나..이즘..유엔에서 한국측이..

이란의.. 핵(정확히 생각이 안난다)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한 직후..

한국에서 이란으로 통하는 모든..전산과..통신이..

이란 자체에서..일시 차단 시키는..보복이 있었다

 

아쉬운 일이 지만..어쩔수없는 일이다

다음..시작한 것이..후로 미루고..

광저우 시장에 대하여..

 

ㅁ 짠시루(站西路) : 의류와 짝퉁시장이다

                           (사람과 사람이 부딛힐 정도로 붐비며..의류하는 사람으로

                             세계 각국의 인종이 뒤범벅될 정도로 많다)

                            짝퉁 시계의 메카며..의류,신발,운동용품 등..짝퉁제품의 본거지다

                            의류는 백마와 천마가 있는데..천마는 보통제품이며..백마는 고급제품이라

                            생각하면 된다..동대문 시장상인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ㅁ 쓰산항(十三行) : 일명 의류 새벽시장이며..가격이 저렴하여 도매상 상인이 붐비는 곳이다

ㅁ 쭝따(中大) : 원단시장과 의류 부속자재를 총 망라한다

ㅁ 이더루(一德路) : 문구시장이며..완구와 잡화및 식재료도 밀집되어 있다

ㅁ 텐허취(天河區) : 컴퓨터 용품 상가

ㅁ 융푸루(永福路) : 자동차 관련 제품시장

ㅁ 심파광창(興發廣場) : 화장품 상가

ㅁ 화두(花都) : 피혁제품과 공장이 많은 곳이다

ㅁ 난안(南岸) : 건축자재시장

ㅁ 텐허청(天河城) : 쇼핑몰이 많고 젊은 사람이 많이 찾는다

ㅁ 베이징루(北京路) : 우리네..로데오 거리를 생각하면 된다

 

우선 생각나는 것이 이것이라..아마..전문가분들이 많아 조금 어설푼 설명일수있다

내 전문 분야가 아니라..양해 바라며..

 

다음엔 내가..소상품에 눈을 돌리며..시장 조사를 하며..

알아본 것들을 올릴까 한다

 

감사^^

출처 : 생생소호무역
글쓴이 : vov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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