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전..술 한잔..하고 있답니다
지금 까지..써온 글은..회상의 한..그늘 이였 지만..
지금..이 순간은..현 자체입니다
지금 이순간..2010년..3월..24일..오후...8시 55분..
지금..글을 쓰고 있답니다
띄엄.띄엄..쓰며..시간이 가더라도...
이해를 바라며..
본 글 올립니다
내 인생..최고의 실수는..그 인간을 만난 것이다
이처럼..고통에..시달릴 줄은..
미래는..누구도..모르며..또한..알수도..없는 것이다
예측도.전망도..할수 없다는 것이..삶의 한 단편이 아닐까.
더욱..슬픈 것은..느낌을 받으면 서도..정에..이끌려 간다는 것이다
무엇이..옳고..그름은..
결국..모든 것이..끝나고야..알수 있다는 것이다
노력하며..감내하고..최선을 다했다 해도..
운명은..그것에 비례하질... 않다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그것이..정녕...틀린 생각일까..
죽음을 생각한건..이번 일과..
내가..초창기..중국 생활을 할때...
그..엄청난..고통..차후에..기술 할까 합니다
그렇게..두번..일까 한다
이번 일로..난..다짐한게 있다
이런 것쯤..그래..다음에..복구하면 되지..
잊자..돈 몆푼에..
마음은..그렇게 다짐 하지만..
내 나이에..그건..그저..손실로..끝나는 것이다
이번 일로..
난..전세 집을..월세로..전환해야 했다
투자자의 자금이..목줄을 조여 오니..
어떻게든..그 돈부터 막아 보자...
물품은.. 납품할... 거래처도 없고..
시간은..나 몰라라..흘러만 가고..
더이상..버틸래야..버틸..방법이 없었다
이미..나의 손실은..450만원에 다다랐다
물론 전세금..빼서 막은 돈이다
초창기..150만원 손실..합하면..
600만원이다
이미..이 액수는..복구할 방법이 없다
투자자의 독촉에..원가 이하로..판매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그건..아무런 의미가...없었다
난..그 돈 보다..이 일이 빨리 해결되길 바랐다
얼마 건..손실을..내가 안고 간다고 해도...
이 것에서..벗어 나고 싶는 마음 뿐이였다
그러나..그 것 ..만으 로도..신은...부족했나 보다
어떻하든..날..파멸로..이끌어 가려는 듯..
제품에..하자가..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미...창고료만..65만원이 지출되고..
다음..창고료 까지..얼마 안남았거늘..
난..너무..자만했었다
내..자신이..이 제품에 대해..확실하게..안다고 생각한 것이다
보통..40일 걸려야..완성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20일 만에..만들어낸..왕노반의..실력에 경의를 표했는 지도..
무모한 일에..경탄을 하기 전에..한 번쯤..되짚어 봤어야 하거늘..
시간 다툼에...신경은..한 곳에 만..
난...프로가 아닌..아마추어에 불가했다
대나무 자체가..물기가 많아..충분히..건조 한후..가공에 드러가야 되는데.
덜 건조된 제품을..강제로 가공에 들어 가니.
미세한 부분에서..하자가 발생된 것이다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
몆번..지적하고..수정하고..
그러나..내가..24시간..붙어 있을 수도..
내..자신이..대나무의 특성을 몰랐던 것이다
자만했던...내 자신이..무참히 무너져 내린..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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