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만에 도착(1월29일)한..인천 공항은..
린이 보다는..따스했다
출항을 했어야 할 선박은..청도의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2틀이 연기되고..도착 날짜도..지연 될 수 뿐이 없었다
눈물이 날정도로..다급하고..속이 타들어 가는 상황은..
선박 지연 보다도..일의 진행이였다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부산과 서울..판매를 해주겠다는 사람과..
통화를 하자..
한군데도..납품할 곳이 없었다
정말 난감한 상황..출고가 되면 물건을 어떻게 하라고..
여기서 부터..내 속은..썩을 대로.. 썩어 가고 있었다
투자자 들의..뼈 아픈..한 마듸는...
뭐라... 표현 할수 없었다
속은 벌렁거리고..머리속은..뒤엉켜 가고..
심장이 멎는 것 같은..처절한 순간이였다
투자자 들은..물건이 출고되면..곧장..
납품처로..배달이 될걸로 알았고..
나역시..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았으니..
모두가..어이가 없고..맥빠지는 일이 였다
모든 일이..정상으로 진행된 것이..하나도 없었다
매번..부닥치는 일마다..장애물이 있으니..
그렇게..시간은 또..흐르고..
2월4일..부산에 도착한 선박..
신속한 통관이.. 이루워 지고...
식검을 준비하던 중..또 한번 브레이크..
한글 표시 사항에..주소가 기제되지 않아..
(이제 것..이 일로..문제가 된적이 없었다..
한국역시..중국처럼..법이 강화 됬다는 것이다)
부랴 부랴..고무인 파고..박스마다..찍고..
대나무꼬지도..식검이.. 이번부터.. 강화됬다는 것이다
유황처리를 한 제품에서..규제된 물질이 검출되어..
특별 지시가 내려져..까다롭게 검사를 한다고 한다
다행이 난..유황처리를 하질 않았다
유황처리란..소독 과정에서..균의 침입을 막고..
색갈이 황색으로 변하여..구매자가 선호하는 제품이다
걷대로 보이기 위한..방법으로도 쓰인다
까마귀 날자..배 떨어 진다는..
옛 말은..모든 절차 마다..나에게 적용되는 것 같았다
정말이지..죽고 싶은 심정이..
매 순간.. 순간..나를 압박하고 있었다
D/O(화물 인도 지시서)에 맞춰..나는 부산으로 내려갔다
정말..하늘도 무심했다
비는..주룩 주룩..쏟아지고..
물건은 옮길..장소도 없고..
콘테이너..한데 분을..어떻게 처리를 해야 될지..
거기다..구정이.. 내일 모랜데..
제품을 처분할 곳도..옮길 곳도..
한달 전에..도착해야 될..물품이..
늦어지고..늦어져..지금..어떻하란 말인가..
모든 책임은..나에게..
원망 또한..나에게..
춥고..배고픈건..나 혼자 였다
창고 문제도..작업하기 전에..
그가..부산쪽에..준비해 뒀다고 했다
그런 그가..전화를 걸더니..
창고가..비워있었는데..지금은..
다른 업체가 드러왔다는 것이다
내가..왜..그를 자주..언급하는 지는..
한 번도..그가 한 말이..
현실로..된적이 없었 다는 것이다
투자자가 생겼을때..
내가..그에게..한 말이 있다
혹...판매가 늦어지면..
니가..일부분..돈을 빌릴 수 있겠냐..
내가..그에게..그런 말은 한것은..
애초..그가..마련할수 있다는..돈이..
여유가 있는..자본금이였기 때문이다
그의 말이 였으니..난 그렇게 생각했고..
그래서..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부탁한 것이다
그는..확실한 답은 안했지만..
그때 봐서..얘기하자는..약간은..
애매모호한..답변을 했었다
막상..일이 터지고 나니..
그 문제에 대해서는..한마듸도 없었다.
나역시..물어 보기도 싫었고..
어차피..이제는..
그의 말은..믿지 않기로.. 했으니까
죄송^^
푸념만 늘어 놓은것 같아..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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