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시, 중국 허난(河南)성의 한 길거리에서 젊은 여성 4명이 비키니를 입은채
쓰레기 청소를 하며 환경보호 캠페인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미모의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만을 입고 거리에 등장해 이를 보려는 운전자들이
차량을 멈추거나 서행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인근 교통은 일시 마비됐지만 캠페인은 대성공을 거뒀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캠페인 기획자는 "여성들이 노출하는 것에 부담은 느꼈지만 공익을 위해 과감히 참가했다"며 "
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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