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값진 보석
당신이 하느님께 말할 수 있는 까닭은
그분이 들으시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소리는 천국에서 중요하다.
그분은 당신을 아주 진지하게 대하신다.
무시당할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말을 더듬거나 두서가 없어도,
누구도 당신이 할 말에 마음을 주지 않아도,
하느님은 마음을 주신다.
그리고 들으신다...
집중하여 들으신다. 귀기울여 들으신다.
기도는 값진 보석처럼 소중히 취급된다.
기도의 말은 정화되고 능력을 입어
우리 주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올라간다.
당신의 말은 하느님 앞에 이르기 전에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당신의 기도는 하느님을 움직여 세상을 변화시킨다.
당신은 기도의 신비를 이해하지 못할지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하늘의 행동은 누군가 이 땅에서 기도할 때 시작된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주와 같이 길가는 것” / 맥스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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